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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1-01-12 12:22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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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mage released by Searchlight Pictures shows Frances McDormand in a scene from the film "Nomadland" by Chloe Zhao. The film won best feature at the Gotham Awards on Monday, Jan. 11, 2021. (Searchlight Pictures via AP) AP PROVIDES ACCESS TO THIS THIRD PARTY PHOTO SOLELY TO ILLUSTRATE NEWS REPORTING OR COMMENTARY ON FACTS DEPICTED IN IMAGE; MUST BE USED WITHIN 14 DAYS FROM TRANSMISSION; NO ARCHIVING; NO LICENSING; MANDATORY CREDIT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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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KBS 2TV 제공

김명수와 권나라의 아슬아슬한 순간이 담긴 영상이 선공개됐다. (영상 URL=https://tv.naver.com/v/17868873)

1월 12일(화)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 이하 ‘암행어사’) 8회에서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성이겸과 홍다인(권나라 분)이 점차 거리를 좁혀간다.

7회에서 이대감 살인 사건의 배후에 고을의 수령 장근(양현민 분)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재산이 오가는 이대감의 투전방을 차지하기 위해 그의 일가족을 몰살한 것. 장근이 범인이라는 증거를 찾기 위해 투전방의 돈을 빼돌린 성이겸과, 장부를 훔치는 데 성공한 홍다인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 방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성이겸과 홍다인의 다정한 한때가 포착돼 이목이 쏠린다. 개울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커다란 뱀을 발견한 두 사람이 놀란 채 함께 뒤엉켜 넘어진 것. 성이겸의 몸 위로 엎어진 홍다인이 그를 바라보며 미소 지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을 자극하며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또한 평소와 달리 묘한 기류를 발산하는 두 사람을 발견한 박춘삼(이이경 분)이 황당한 표정을 지어 이들의 관계 변화에 더욱 궁금증이 더해진다. 과연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정을 쌓아온 두 사람 사이에 로맨스 기류가 싹트게 될지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김명수, 권나라의 끝나지 않은 활약은 1월 12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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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이미 주지의 사실이지만, 메이저리그(MLB) 이적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으로 큰 손실을 입은 구단들은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관망세다.


게다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시즌을 예정된 4월 1일 개막할 수 있을지조차 미지수다.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게 ‘불확실성’인데, MLB는 2년째 불확실성과 싸우고 있는 셈이다. 자유계약선수(FA)도 직격탄을 뒤집어썼다. 미 CBS스포츠가 이적시장 개장 전 뽑은 ‘TOP 60’ 선수 중, 현재까지 계약을 맺은 선수는 10명 남짓이다. 1월 중순인데 아직도 50명이 남았다.


이번 오프시즌 최대 계약은 포수 제임스 맥캔과 뉴욕 메츠의 거래다. 맥캔은 4년간 약 4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5000만 달러 이상 계약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2위의 이름이 흥미롭다. 바로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김하성(26)이다.


포스팅시스템(비공개경쟁입찰)을 통해 MLB 도전에 나선 김하성은 마감시한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조건은 4년 보장 총액 2800만 달러다. 인센티브와 5년차 상호 옵션이 모두 채워지면 총액은 5년 3900만 달러로 올라간다. 현 시점까지는 김하성보다 더 나은 조건의 계약을 한 선수가 맥캔밖에 없고, 밑으로는 그나마 김하성과 비슷한 계약도 찾아보기 어렵다.


기대했던 연간 1000만 달러를 밑돌았지만, 사정이 이쯤 되자 김하성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어쩌면 유격수 전체 시장에서 김하성은 이번 오프시즌 1등이 될 수도 있다.


MLB 이적시장을 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TR)의 FA 랭킹에서 김하성은 전체 7위였다. MLTR은 당시 김하성의 몸값으로 5년 4000만 달러(포스팅 금액 별도)를 예상했다. 연 평균 800만 달러 수준으로, 실제 계약 보장 금액에 인센티브를 합치면 거의 정확하게 맞아떨어진다. 맥캔 또한 2년 2000만 달러를 예상했는데 역시 연 평균 금액은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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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로는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8위(예상치 3년 3900만 달러), 마커스 세미엔(예상치 1년 1400만 달러), 안드렐톤 시몬스(1년 1200만 달러)까지가 ‘TOP 20’ 선수였다. 계약 기간에 따라 총액은 달라지겠지만, 세 선수는 김하성보다 모두 나이가 많다. 당장 서른을 넘은 선수들이기도 하다. 얼어붙은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3년 이상의 계약을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연 평균 금액으로는 김하성을 넘을 선수가 있겠으나, 총액으로 봤을 때 김하성이 올해 오프시즌 유격수 최고가 될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김하성에 대한 현지의 평가와 샌디에이고의 기대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입단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해가 될 게 없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제보> skullboy@spotvnews.co.kr
승객 간 거리두기 위해 창측만 발매
코레일, 1인당 편도 4매·왕복 8매 제한
SR, 전화예매 선착순 500명까지 가능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서울역. 2020.12.0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설 연휴 승차권 예매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만 진행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설 승차권을 작년 추석 때와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전화접수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설 승차권 예매는 오는 19~21일 사흘간이다.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하고, KTX 4인 동반석은 1석만 판매한다. 1인당 예매 매수는 편도 4매(전화접수는 편도 3매)로 제한된다.

설 승차권 예매 대상은 2월10~14일까지 5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1인당 편도 4매, 왕복(4+4) 8매로 예매가 제한된다.

철도공사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지 않아 현장예매를 선호했던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해 예매일을 별도로 마련하고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했다.

이에 따라 예매 첫날인 오는 19일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장애인만 온라인이나 전화접수를 통해 설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다.

오는 20~21일에는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설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20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동해남부선 승차권을, 21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의 예매를 시행한다.

이번 예매 기간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3시부터 24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 좌석은 21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예매는 '코레일톡' 앱에서 링크를 통해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연결되거나 웹브라우저를 통해 직접 접속해야 한다.


[서울=뉴시스]


철도공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석 운영을 중지하고 창측 좌석만 발매하는 등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서서 가는 사람이 없도록 열차 내 승차 구간 연장을 제한하고, 승차권 없이 탄 부정 승차자에게는 부가운임을 10배 부과하고 다음 정차역에 강제 하차 조치하기로 했다.

또 연휴 전날인 2월10일에는 자유석 객실을 운영해 정기승차권 이용객의 밀집을 방지할 계획이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엄중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모두가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RT 운영사 SR도 올해 설 명절 승차권 예매를 100% 온라인으로 26~28일 3일간 운영한다. 예매 대상은 2월10~14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 승차권이며, 창측 좌석만 판매한다.

26일 온라인 우선예매는 SR 회원 중 만 65세 이상 경로고객과 사전접수에 참여한 장애인고객만 예매할 수 있다. 비회원이거나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경로·장애인을 위한 전화예매(1800-0242)는 선착순 500명까지 가능하다.

27일은 경부선, 28일은 호남선 명절 승차권 예매가 운영되며, 경로·장애인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PC,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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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기간 내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8일 오후 3시부터 일반승차권과 동일하게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당 원내대책회의서 밝혀
“한수원, 삼중수소 유출 원인 철저히 밝혀야”
“한빛 4호기 구멍 발견처럼 월성 허점 점검”
이낙연 11일 “월성원전 방사성 물질 충격…
월성 폐쇄 불가피, 감사원은 뭐 했나” 비판
감사원 감사 발표 이후 檢 원전수사 착수
자료 삭제 공무원들 기소 등 여권 불만
최재형 “우린 맡겨진 책무 의연하게 수행”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1. 1. 12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21. 1. 11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탈원전 정책을 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경북 경주 월성원전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조사 필요성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전날에도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삼중수소 검출을 언급한 뒤 “충격적”이라며 앞서 원전의 조기폐쇄와 관련 경제성이 낮게 평가됐다고 감사 결과를 내놓았던 감사원을 강력 비판했다. 이 대표는 “1년 넘게 월성원전을 감사해놓고 사상 초유의 방사성 물질 유출을 확인하지 못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는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조사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월성원전 폐쇄가 불가피했음이 다시 확인됐다”고 밝혔었다.

金 “정부에 방사능 오염 규모,
관리부실 여부 전면 조사 주문”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는 방사능 오염 규모와 원인, 관리부실 여부를 전면 조사할 것을 주문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삼중수소 배출 경로와 무관한 지하수 등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면서 “삼중수소가 배출 경로를 벗어나 유출된 원인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삼중수소의 잠재적 위험성을 감안할 때 한수원은 유출의 원인부터 철저히 밝혀야 한다”며 “2017년 한빛 4호기의 콘크리트 방호벽에 구멍이 발견된 것처럼 월성 원전의 관리체계에도 허점이 있는 건 아닌지 정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vs 최재형 감사원장 - 뉴스1·연합뉴스
李 “감사원, 월성 뭘 감사했는지 의아”
“원전 마피아 결탁 명백히 밝혀야”


“불량 원전 재연장, 참 무책임한 정쟁”
민주 “삼중수소 은폐 논란, 감사원 밝혀야”

이낙연 대표도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하수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라면서 “(감사원이) 무엇을 감사했는지 매우 의아스럽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일부에서는 조기 폐쇄 결정을 정쟁화하며 그런 불량원전의 가동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면서 “참으로 무책임한 정쟁이었다”고 쏘아붙였다.

그는 “이미 7년 전부터 제기된 삼중수소 유출 의혹이 왜 규명되지 못했는지, 누군가의 은폐가 있었는지, 세간의 의심대로 원전 마피아와 결탁이 있었는지 등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감사원이 국민 안전과 관련된 감사를 했는지, 안했는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충격적”이라면서 “감사원의 감사의 초점이 무엇이었는지 의아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한 점 의혹도 없이 삼중수소 은폐 논란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도록 감사원은 물론이고 국회가, 당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9일 국회에 제출된 감사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타당성 점검에 관한 감사결과보고서를 국회 의안과 직원들이 정리를 하고 있다. 2020. 10. 20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의 원전산업정책관실 앞을 한 공무원이 지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감사원은 당시 산업부 실무자였던 원전산업정책관과 원전산업정책과장에 대해 월성 1호기 관련 자료 삭제 지시 및 실행을 이유로 경징계 이상 처분을 요구했다.세종 뉴스1

“경제보다 안전… 폐쇄는 정당” - 감사원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의 타당성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한 20일 서울 가회동 감사원 앞에서 탈핵시민행동 회원들이 ‘월성 1호기 폐쇄는 정당하다’, ‘경제보다는 안전’ 등이 써진 피켓을 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감사원 “월성 원전 경제적 낮게 평가”
檢, 원전 자료 대량 삭제 공무원들 기소

앞서 검찰은 월성 1호기 원전과 관련한 내부 자료를 대량 삭제하거나 이에 관여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겼다.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대전지검 형사5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지난달 23일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감사원법 위반·방실침입 혐의로 국장급 A(53)씨 등 산업부 공무원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다른 국장급 공무원 B(5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와 B씨는 감사원의 자료 제출 요구 직전인 지난해 11월쯤 월성 1호기 관련 자료 삭제를 지시하거나 이를 묵인·방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 등의 부하직원 C씨(구속기소)는 실제 같은 해 12월 2일(월요일) 오전에 감사원 감사관과의 면담이 잡히자 전날(일요일) 오후 11시쯤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사무실에 들어가 약 2시간 동안 월성 1호기 관련 자료 530건을 지운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에서 밝힌 삭제 자료 숫자 444건보다 86건이 늘어났다. 삭제됐던 문건 중에는 이번 고발 사건 핵심인 월성 1호기 조기폐쇄 및 즉시 가동중단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것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다수는 디지털 포렌식을 거쳐 복원했으나, 일부는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조기 폐쇄 결정이 된 월성 원전의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으며 이 과정에서 산업부 공무원 등이 감사 직전 원전 관련 자료를 대거 삭제, 은폐했다고 발표했었다.

이후 검찰이 국민의힘 등이 고발에 따라 원전 수사에 착수했으며 여권은 수사에 협조한 감사원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월성 1호기 공개 - 20일 오후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에 가동이 정지된 월성 1호기가 보인다. 감사원은 이날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감사 결론을 공개한다. 2020.10.20 연합뉴스

- 최재형 감사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자리하고 있다.2020. 11. 11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최재형 감사원장 “정치 갈등에
흔들림 없이 일하도록 지원해야”

한편 최재형 감사원장은 지난 4일 “사회적·정치적 갈등 가운데에서도 공직사회가 흔들림 없이 제대로 일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각종 감사를 통해 공직 수행에 대한 분명한 원칙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지난해 월성원전 1호기 감사 과정에서도 드러난 정치권 공방 등 외부 요인에 휘둘리지 말고 감사 업무 본연에 충실해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금 주문한 것이다.

최 원장은 “감사원이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을 지켜나갈 때 공직사회가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우리에게 맡겨진 책무를 의연하게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최재형 감사원장.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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