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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비오비 작성일20-07-18 14:13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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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디스코드'로 범행 모의..주범과 소통한 4명 접촉
"특정 국가 또는 해커집단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여"
트위터 해킹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트위터 해킹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부터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까지 미국 정·재계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을 무더기로 해킹한 사건은 10∼20대 해커들의 장난에서 시작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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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는 17일(현지시간) 해킹에 가담했거나 연루된 4명과 메신저를 통해 진행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번 사건은 "러시아와 같은 한 국가나 치밀한 해커 그룹이 행한 공격이 아니라 젊은이들의 소행"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사건의 전말은 온라인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커크'(Kirk)라는 이름을 쓰는 해커가 14일 오후 '엘오엘'(lol), 15일 오전 '에버 소 앵셔스'(ever so anxious)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해커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시작된다.

트위터에서 근무한다고 주장한 '커크'는 '엘오엘'과 '에버 소 앵셔스'에게 거의 모든 트위터 계정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함께 돈을 벌어보자고 제안했고, 거래는 그렇게 성사됐다.

'엘오엘'과 '에버 소 앵셔스'는 트위터 등 SNS의 희귀한 계정 아이디를 사고파는 '오지유저스닷컴'(OGusers.com)에서 이름난 인사들이지만, '커크'는 이 바닥에서 다소 생소한 인물이었다.

'엘오엘'은 신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미국 서부에 거주하는 20대라고 밝혔고, 역시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에버 소 앵셔스'는 19세로 영국 남부에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처음에는 그저 '@y', '@6'와 한 글자 또는 숫자 하나로 구성된 희소성 있는 트위터 아이디를 빼앗아 팔아넘길 목적이었고, 실제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게 이들의 증언이다.

'엘오엘'이 중개한 수많은 거래 중 첫 거래는 '@y'라는 아이디를 1천500달러(약 181만원)어치 비트코인으로 구매하겠다는 사람을 찾아 '커크'와 연결해주는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커크'의 장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커크'가 15일 오후 3시30분(미 동부시간 기준) 이목을 끄는 공격을 시작하자 '엘오엘'과 '에버 소 앵셔스'는 손을 뗐다고 주장했다.

'커크'는 트위터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이들의 계정에 '1천달러(약 120만원)를 비트코인으로 보내면 30분 안에 돈을 두배로 돌려주겠다'는 취지의 글을 무더기로 올려 상당한 수익을 챙겼다.

그사이 잠들었다가 사태가 일단락되고 눈을 뜬 '에버 소 앵셔스'는 '엘오엘'에게 '커크'가 18만달러(약 2억 1천700만원)에 달하는 비트코인 이익을 얻었다는 게 "슬프진 않고 짜증이 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다만, '커크'가 어떤 동기로 이번 범행을 계획했고, 내부 직원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를 다른 누군가와 공유했는지 여부 등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 '커크'가 디스코드에 가입한 날짜는 이달 7일로 비교적 최근이었다.

NYT는 비트코인 조사기관 체이낼러시스(Chainanalysis) 도움으로 인터뷰에 응한 '엘오엘' 등 4명의 소셜미디어와 가상화폐 계좌를 비교한 결과 이들이 이번 트위터 해킹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에버 소 앵셔스'로부터 '@6' 계정을 산 '플러그워크조'(PlugWalkJoe)는 스페인에 사는 21세 영국인 조지프 오코너라고 실명을 밝히며, 자신은 이번 해킹과 연관이 없다고 밝혔지만 한 전문가는 그를 주범으로 지목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기자 출신 보안 전문가로 유명한 브라이언 크렙스는 유명 인사의 계정이 동시다발적으로 도용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후 주범으로 '플러그워크조'를 언급했다.
국내 연구진, 개와 인간의 공통 암 발생기작 밝혀

중앙일보
개유선암의 유전분석 과정 개요. [자료 김상우 연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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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암에 걸린 개의 '유전자 변이 지도'가 나왔다. 개의 유전 정보 자체는 이미 15년 전 해독됐지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전체 유전체를 대상으로 유전자 변이 지도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연구재단은 김상우 연세대 의대 교수가 참여한 공동 연구팀이 개에서 발생하는 암의 유전자 변이 패턴을 파악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전자 변이 지도는 하나의 질병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모든 유전 변이의 종류와 빈도를 나타낸 자료다. 질병의 원인을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법을 선택하는 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사람의 경우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의 종류는 대부분 밝혀졌다. 이를 토대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정밀 의료(Precision Medicine)가 이미 실현 중이다. 반면 개의 경우 사람과 유사한 모양과 과정으로 암이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암을 일으키는 유전 변이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국내 유선암 발병 견 191마리와 그 종양 시료를 대상으로 종양 유전체 정보를 읽어냈다. 유선암은 암컷 개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암이다. 이를 토대로 유선암에 걸린 개와 유방암에 걸린 사람을 비교했을 때 같은 유전자의 비슷한 위치에서 변이가 일어났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사람이 걸리는 암에 시도하는 치료법을 개 치료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이론적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이날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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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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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아이비가 무서운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가수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혹시 양평에서 귀신보면 그게 나에요 #붙임머리와흰잠옷의컬래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칠흑 같은 어둠 속 흰색 잠옷을 입고 서 있는 아이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긴 생머리에 흰 옷을 입고 가만히 서 있어 가슴이 철렁할 만한 오싹함을 선사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 역시 "깜짝 놀라 소리지를 뻔", "전설의 고향인 줄", "확대해서 봤더니 더 무서워요", "인스타 켜자마자 기절할 뻔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비는 한편 아이비는 2005년에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에 도전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주민 안전도 위협”… 김여정, 대북전단 빌미로 개성남북연락사무소 폭파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달 31일 김포시 월곶리 성동리에서 ‘새 전략핵무기 쏘겠다는 김정은’이라는 제목의 대북 전단 50만장, 소책자 50권, 1달러 지폐 2000장, 메모리카드(SD카드) 1000개를 대형풍선 20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대북전단 살포하는 탈북민단체. 2020.6.1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통일부가 17일 대북전단 및 물품을 살포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 2곳의 법인에 대해 정부의 통일 정책에 심대한 지장을 주고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설립허가를 전격 취소했다.

통일부는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두 법인의 소명 내용과 관련 증거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민법 제38조의 법인 설립허가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민법 38조는 ‘법인이 목적 이외의 사업을 하거나, 설립 허가의 조건에 위반하거나, 기타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한 때’에는 주무관청이 허가를 취소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들 법인의 실제 사업이 설립목적 이외에 해당하며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안전의 위험을 초래하고 한반도에 긴장 상황을 조성하는 등 공익을 해친다고 봤다.

통일부는 “정부의 통일정책이나 통일추진 노력을 심대하게 저해하는 등 설립허가 조건을 위배한다”고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대북전단 살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6.30 뉴스1
박상학·정오 형제 “법적 대응 나설 것”
“통일부 법인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박상학 대표가 이끄는 자유북한운동연합과 그의 동생 박정오씨가 대표인 큰샘 단체가 벌이는 전단 및 물품 살포가 설립목적 이외의 사업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

박상학·정오 형제는 즉각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들의 법률대리인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소속 이헌 변호사는 통화에서 “통일부의 법인 설립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대북전단 문제를 빌미로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운운하며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킨 뒤 170억원의 남한 예산이 투입된 개성 공동연락사무소를 일방적으로 폭파시켰다.

北 아닌 홍천 야산서 발견된 ‘대북전단’ - 탈북민 단체가 지난 22일 밤 보낸 대북 전단 살포용 풍선이 23일 오전 강원 홍천군 서면 마곡리 인근 야산에 떨어져 있다. 대북 전단 살포용 풍선은 2~3m 크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가의 사진이 부착돼 있다. 대북 전단 살포를 막겠다고 공언했던 군과 경찰의 감시망이 뚫렸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홍천 연합뉴스
통일부 北 김여정 강력 반발에
탈북민 단체 경찰 수사 의뢰도

통일부는 지난달 4일 김 부부장이 탈북자 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가 4·27 판문점선언 등 남북 간 합의 위반이라고 문제 삼으며 반발하자, 이들 단체를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법인 설립허가 취소 절차를 밟아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청문을 실시했고, 당시 청문에 불참한 박상학 대표는 지난 15일 대북전단 살포는 헌법상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며 통일부의 법인 설립허가 취소 처분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을 제출했다.

법인 설립허가가 취소되면 이들 단체에 대한 지정기부금 단체 지정도 취소될 수 있으며, 단체들은 기부금을 모금할 때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연합뉴스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유지, 전세계적 확산 감안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전 국가·지역에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23일부터 6월19일까지 1차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후 2차 연장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8월20일부터 자동 해제된다. 여행경보 3·4단계 발령 국가·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보다 높은 수준의 행동요령이 이미 적용 중인 만큼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영향은 없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하는 경보를 발령하는 것으로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가능하다. 발령 기간 동안 기존에 발령 중인 여행경보의 효력이 일시 정지된다.

외교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선언 유지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등 여행제한 조치 시행 ▲항공편 운항 중단 등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우리 국민의 해외 감염 및 해외여행 중 고립·격리 예방을 위한 조치가 계속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외교부는 국내외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불식되지 않는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 발생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하다는 점도 고려했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여행 계획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경우에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다중 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 등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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